현 시대는 그냥 영화만 보는데에 그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 편안하고 안락한 객석, 발달된 스크린 그리고 귓가에 쩌렁쩌렁 울리고 스며드는 최첨단 음향 시설에 눈과 귀와 마음이 익숙해졌을 것 입니다. 영화관측도 어떻게하면 관객에게 편의와 보다 나은 영화관람을 위해서 머리를 짜내어 그부분에 투자를 할 것 입니다. 고로 그 투자되는 만큼 영화관람료도 오르는게 필수겠죠. 거꾸로 위와 같은 편의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투박한 객석과 7,80년대의 스크린,음향 시설을 갖추고 영화관람료 인하한다고 생각하니 선뜻 내키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편안하고 안락한 객석, 발달된 스크린, 최첨단 음향 시설에 익숙해져서 영화관람하는 맛이 떨어져도 한참은 떨어지리라 생각하니 인하한다고 무조건 좋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여러분은 만약 위와같은 상황에서 영화관람료가 인하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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