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서비스 차원에서 무료상영 좀 해줘야하는 거 아닙니까?ㅋ 3D라고 굳이 한번 더 볼 필요는 없었던거 같아요 15년 전에 봤던 나이대에 사람들은 시사회 좌석을 나쁜데로 주더라구요 >.<     

며칠 전에 시사회로 3D 타이타닉을 봤는데, 굳이 3D로 다시 만들 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론 대형스크린의 효과 때문에, 그 감동이 TV로 봤을 때보다 더한 점은 분명히 있었습니다만, 3D의 효과 때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네요. 그리고 3시간 가까이 3D 영상을 봐서 그런지 영화 관람 후의 두통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     

볼 만합니다. 비주얼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지만, 사운드는 손을 좀 봐서 그런지 압도적이더군요. 3d 효과도 영화 몰입에 더 좋았구요 ㅎㅎ     

어 저는 잠시 티비로 본 적이 있는데요.. 어 이번에 타이타닉이3d로 나온다고 해서 저는 꼭 보고 싶어요...     

요즘에 3d영화들 개봉많이 하는데, 그래도 예전의 명작들을 극장에서 다시본다는 의의가 있는거 같아요~ 근데 님말대로 타이타닉이나 3d영화들에 얼마나 많은 3d효과가 긍정적으로 들어갈지가 의문이긴 하네요. 부분 조금들어가는거면.. 저는 차라리 그냥 2d로 보고싶더라구요 ㅋㅋ     

저도 보진않앗는데 그래두 명작인데 어디가겠어요 ㅋ 어지럽긴해도 뭔가 그 긴박함과 애절함이 그대로 전해질꺼같아요 기회되면 꼭 보고싶네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