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미쓰에이에 수지양이 받았죠.
가수라는 본업에서 성공하여 영화계 드라마계로 진출하는 가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영화계의 신인 배우들은 설 자리가 없어지니 너무나도 안타깝다는 말 밖에 없네요.
새로운 배우를 보고 그 배우를 발견하여 응원하고 했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요즘영화계는 본업을 뛰어 넘어서 만능배우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수지양이 연기를 못하지는 않았어요. 저도 건축한 개론을 보기는 봤지만
나름 신선한 연기 잘 봤거든요. 하지만 영화계의 신인 배우들에게 설 자리는 너무나 없다는거 그게
가슴아픈 대한민국의 현실인거 같은데요..
엠블랙 - 이준 (닌자 어쌔신 비의 아역) 빅뱅 - 탑(포화속으로 주연)
티아라 - 지연 (고사) 미스에이 -지연 (카운트다운 조연)
브라운아이드걸스 - 가인 (내사랑내곁에). 미스에이 - 수지(건축한개론 주연)
조연부터 해서 얼굴을 알릴수 있는 역할을 가수들이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신인 배우를 발견하기 힘든 대한민국 영화계의 현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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