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운 여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명량을 찾는 이유가 분명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역사 공부및 이순신장군에 대해 다시한번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영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순신장군의 명언들이 많이 생각 납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今臣戰船 尙有十二)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이 행동하라.” (勿令妄動 靜重如山)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必生卽死 死必卽生)
“안 된다. 절대로 안 된다. 아무리 좌수사의 명령이라 하더라도 나라의 물건을 마음대로 자를 수 는 없다.”
“장부가 세상에 나서 쓰일진대, 목숨을 다해 충성 을 바칠 것이요, 만일 쓰이지 않으면 물러가 밭가는 농부가 된다 해도 또한 족할 것이다.”
나의 죽음을 적들에게 알리지 마라.. 정도입니다.
하지만 장수의 의리를 버리지 않았던 이순신장군님의 멋진 모습을 보며 친구와의 의리, 가족과의 의리, 동료간의 의리, 국가와의 의리 등 많은 의리들을 지키며 살아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의리를 저버리지 않았던 명량의 흥행가도는 엘티이 에이급 이상의 빠른속도로 천만관객을 돌파할꺼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역을 제대로 소화한 최민식씨의 연기 정말 대박 입니다. 연기의 신인것 같더라구요
못보신 분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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