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레이디 인 더 워터를 관람했습니다
내용은 별로였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더군요
저는 그런데 주인공들보다도 감독인 동시에 작가 지망생인 빅을 연기한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잘했다고 봅니다
뛰어난 감독인줄은 알았지만 연기력도 제 생각에는 너무 뛰어나더군요...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말입니다
앞으로도 샤말란 감독이 계속 다른 감독들 영화에도 배우로 출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배우였다가 감독데뷔를 해서 배우인 동시에 감독을 하거나 배우와 감독 동시 데뷔를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감독이었다가 정식 배우 데뷔를 하는 감독들은 극히 적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배우해도 충분히 할수 있는 감독들이 몇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괴물'에서 카메오 출연한 '남극일기'임필성 감독님을 추천합니다
보통 배우들보다도 연기력이 훨씬 뛰어나더군요......박해일을 경찰한테 넘기려는 대학선배를 너무나 훌륭히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한국감독을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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