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멀티플렉스는 보통 6개 이상의 스크린과 최첨단 설비를 갖춘 극장을 의미합니다. 많은 스크린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영화를 다양한 시간대에 골라볼 수 있는 선택권을 준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시설의 선택권까지 주는 관객 중심의 극장을 의미합니다.
1990년 후반 MMC와 CJ-CGV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볼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멀티플렉스가 속속 개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볼수 있을 정도로 그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영화를 제공한다. (현재 한두편의 영화들이 스크린을 독식하는 중.)
▲ 교통이 편리하다.
▲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쇼핑과 레저시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 깨끗하고 안락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위와 같은 편의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멀티플렉스를 찾고 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개봉전 유료시사회와 자사 배급영화의 우선 상영관 배정등으로 관객들의 최소 권리인 영화를 볼 권리를 침해받고있는 실정입니다. 최소한의 규정등으로 관객의 볼 권리는 보장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국내 멀티플렉스 이대로 방치해두는게 좋을까요?? 돈에만 눈이 멀어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지금.. 과연 방치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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