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로 마이 러브 시사회에 초대받았는데요. 시간에 쫓겨서 가다 보니 지하철역을 혼동해서 다른 역에서 내리고 말았습니다. 이미 너무 먼길을 와버렸고 가기엔 너무 늦겠더라구요.
영화를 보려고 다른 볼일도 다 못 끝마치고 출발했었는데요. 그런데, 시사회에 불참하면 다시는 시사회에 참석할 수 없는건가요? 정말 아쉽네요.
만일 이 글을 관계자가 보신다면 너그러히 아량을 베푸시길 요청드릴께요. ^^;
고의로 불참한 건 아니고 차비와 발품을 희생해서 갔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부질없이 돌아오는 제 모습도 참 어이없고 속 쓰렸습니다.
앞으로는 꼭~~~! 불참없이 초대받는 시사회에 참석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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