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최신영화 검색해보다가 인플루언스라는 영화의 예고편을 보았습니다.
이병헌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안내자로써 선택받은 사람들을 DJC 라는 공간으로 안내하면서
"DJC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하던데..
일종의 마스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이더라고 하는데 포스는 마스터인..)
중간에 전노민이 한번 죽는데,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DJC의 초대를 받아서 그런가 살아있더군요.
DJC가 전 예고편에서도 시공을 초월하는 그런 파워를 가지고 있던데 생사까지도 되돌릴 수 있는 모임이라면,
대단한 듯.. 마치 예전 나비효과의 애쉬튼커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과거로 시간을 돌려버리거나, 그러한 선택을 통해서 미래를 바꾸잖습니까..
DJC는 일종의 나비효과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려나..
선택을 통해서 전체인생을 바꾼다던가..
그냥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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