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패밀리 패밀리! 헐리웃 영화계 혈연관계를 파헤쳐라!
헐리웃 영화계에서는 가족간의 유대를 통해 서로 윈윈 효과를 노리는
패밀리들이 유독 많다. 감독,-배우, 감독-감독의 직업을 가진 가족들이 있는가 하면
누구누구의 딸, 누구누구의 감독의 아들, 혹은 같은 감독, 하나는 제작자, 그리고 한명은 배우 등등..
아래 소개하는 헐리웃 뜨거운 영화계 패밀리를 통해 그 라인업을 살펴보자!!!
1. -프란시스 포드 코플라(감독), 딸 소피아 코플라(감독,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배우)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플라는 거대한 빽을 등어업었던 소피아 코플라 역시
헐리웃의 유명한 영화계 패밀리 입니다-
아버지의 업적이 워낙 대단 한 것이었기에, 처음에 연기자로서 명성을 떨쳤던 그녀는
지금은 어엿한 감독으로 인식이 되었는데요,
아버지는 <대부> <드라큘라><지옥의 묵시록> 등의 작품등을 연출했고,
소피아 코플라 역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썸웨이> 등의 작품으로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떨치고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조카라고 하는데, 니콜라스는 후광을 등에 업고
활동하기가 싫어서 이름까지 바꾸어서 배우로 활동했다고 하네욤..
2. 제2의 소피아 코플라, 조던 스콧
개인적으로 헐리웃 감독 들 중 가장 흥미로운 작품세계를 구축한다고 생각하는
두 형재 리들리 스콧과 토니스콧 역시도 헐리웃 대표적 영화 패밀리 중 유명하다.
형이야 워낙 거장 반열에 올랐던 감독이고 동생 토니 스콧 역시 가장 재밌는
헐리웃 상업영화를 제작하고 감독하기로 유명하다.
제2의 소피아 코플라란 애칭을 단 리들리 스콧의 딸 조던 스콧역시
최근 국내 개봉예정작 <크랙>의 감독으로
이 대열에 합류할 예정. 에바그린 주연의 이 작품은 비밀스런 분위기와 스타일리쉬한
영상 감각이 아버지의 기획과 딸의 감독으로 탄생한 작품. 그아버지 그 딸 아니던가..
3. 볼드윈가 형제들
최근 중년의 꽃 남자 배우들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윌리암 볼드윈, 그리고 알렉 볼드윈. 형제들
최근 국내 개봉 예정인 마틴스콜세지 제작의 <라임 라이프>에 형은 출연을 동생 윌리암은 공동제작을 하게 되는데요, 헐리웃 패밀리 파워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두 배우의
인지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지금은 살이 좀 쪄서 풍만한 알렉 볼드윈은 과거 <겟 어웨이> 로
올드팬들에게 알려져 있죵. ㅎㅎ 동생인 윌리엄은 <페어게임> 이란 영화로 신디 크로포트와
공동주연한 영화로 전 세게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4. 천재 콤비 워쇼스키 형제
세기말 영화사 기념비적인 작품인 <매트릭스> 시리즈를 남긴 이 천재적 형제 감독에게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매트릭스> 세계관을 구축한 워쇼스키 형제는
철저한 분업 작업을 통한 공동 감독 시스템을 활용, 역사적인 시리즈를 만든 성과를 거둡니다.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약간은 둘다 오타쿠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한 친구들인지라, 정지훈(비)를 데리고, 연출이 아닌 기획 및 제작을 맡은 <닌자 어쌔신> 그리고 <스피드 레이서> 까지 그들 취향데로
헐리웃 자본을 끌어들여 작품을 생산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존재로까지 성장합니다. 그래..니들 취향
요상한 건 알겠는데..<매트릭스> 만큼의 레전드 급 작품을 어여 다시 내놓으렴..
5. 제임스 카메론, 캐서린 비글로우 (전처, 전 남편)
아카데미를 뒤흔들었던 두 전처 전 남편의 대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 한때 패밀리였던 이 두사람의 행보는 정말 핫 이슈였습니당
<아바타> <허트로커> 둘다 만만치 않은 영화사적으로 길이 남을 작품이기에 그러하였죵.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도 불리었던 승자는 <허트로커>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한편은 기술적으로 또다른 한편은 영화적인 완성도에서의 승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 둘이 여전히 부부였다면,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성공한
감독 커플이 되었을 텐데욤..움..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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