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엄마랑 함께 찬 거리라도 좀 살 겸 이것 저것 구경하러 집 근처 마트를 가게 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트, 백화점 등 구경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다행히도 남자친구도 그런 것을 좋아해서 데이트 할 때 구경도 많이 하고 그러는 편이랍니다~ 아무튼 지난 주말은 집에서 쉴 작정으로 있는데 엄마가 마트 가자 그래서 갔는데 저의 동공이 커지면서 신 들린 것 마냥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녔지요..ㅋㅋ
마트 가면 빠져서는 안 되는 곳! 바로 시식 코너죠 ㅋㅋ 하하하 왠지 엄마랑 오니까 더 맘놓고 시식도 하고~ 살 것도 사고~ㅎㅎ 신나게 장을 보다가 우리 가족 모두가 카레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루 카레라고 해야 되나요? 암튼 카레를 사러 갔습니당~
음?? 오잉?? 어디서 많이 본 문구가… 고베식당 카레??
이게 왜 여기에 있나 싶어 보니까 카레 였어요. 그렇죠.. 카레는 맞긴 한데 저는 분명히 영화로 알고 있었거든요. 예전에 식객 아시죠? 식객처럼 음식에 관련 된 영화로 알고 있어서 이게 여기 있을 줄….결론은 영화가 아닌 카레였던 거에요~ 낚였다라는 말밖에 안 나왔지만 그래도 마케팅 하난 잘 한 것 같다고 느끼기도 했지요. 어쨌든 카레잖아요..ㅋㅋㅋㅋ
엄마한테 고베식당 카레도 사보자고 해서 일단 두 가지 맛만 샀어요. 콩치킨 카레소스, 감자치킨 카레소스 이렇게 두 가지 인데 개인적으로 닭을 좋아해서~>_< 예상하지 못 한 고베식당 득템!! 새로 나온 제품을 사니까 기분도 왠지 좋고 기대감에 들뜨네요~ 아직 먹어 보지는 못 했지만 맛있으면 또 사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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