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냄새에 민감한 나는 사람들에게 엄청 면박을 주고 치료방법까지 얘기하는 혼자 깨끗한 척 하는 1인입니다
어릴 때 엄청 깔끔한 아빠를 만난 덕에 저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아빠를 닮았나 봅니다.
노홍철 정도는 아니지만 침대 위 이불은 자고 일어나면 바로 깨끗하게 펴야 되고 뭐든지 제자리에 아빠 차에선 과자를 절 때 먹을 수 없고 외출 후 다녀왔습니다 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응 얼른 옷갈아입고 씻어라!! 어릴 때 이런 아빠가 너무 힘이 들었는데…저도 어쩜 이렇게 닮았는지 ㅎㅎㅎ
저는 후각이 어찌나 발달했는지 남들이 맡지 못하는 냄새를 혼자 맡고 괴로워 하는일이 많았답니다.
이렇게 냄새에 예민한 제가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저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본인들을 위해서라구요^^
어쩔 수 없이 나는 냄새는 사실… 저도 엄청 조심하고 살거든요~ 그중 발냄새는 참… ^^;;;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생각이 들죠??? 씻어도 씻어도 신발만 신었다하면 베이고 마는 발냄새 신발안에 방부제를 넣어서 보관해 보세요~ 방부제가 습기를 없애줘서 냄새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엔 신발을 햇빛에 두세요
자이 이번엔… 입냄새 입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큰 괴로움이죠??? 양치를 아무리해도 입냄새는 속에서 나는 경우가 많아요 야채로 음식 조절을 하세요~ 그리고 입냄새 난다고 양치를 너무 새게 닦으시면 잇몸에서 나는 피가 입냄새를 더욱 심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자! 이번엔 담배냄새예요~ 사실.. 담배냄새는 안피면 나지 않지만 그걸 피는사람들도 다 알지만 끊기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피는 사람들은 냄새가 덜나는 담배가 없을까? 찾게 되잖아요!!! 역시! 우리나라 짱짱… 담배회사에서 담배연기가 확 줄어들고 냄새가 덜베는 더원에티팩 출시를 했네요~ 저도 바꿔봐야겠네요^^;;
자아 마지막으로 차냄새
차안은 대부분 방향제를 넣어두시 때문에 향기가 나는 차들도 많지만 오래 맡으면 정말 머리가 띵할정도로 아프고 구역질까지 나는데요~ 냄새 때문에 안넣어 둘 수 없으니… 사과반쪽을 잘라서 놓아두면 은은한 향기와 차냄새를 사과가 쏙 뺏어간대요^^ 완전 괜춘하죠???
자아~ 지금까지 냄새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어떠신가요? 도움좀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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