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강요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 누가 선이며 누가 악진지를 판단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래서 폭력은 정당화 될수없다!"라는 선동보다는 "제 생각엔 말입니다" 라는 조심스런 감독의 태도는 정말 효과적으로 관객의 가슴에 깊게 남을수 있는 사유의 상념을 제공한다.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게 말이다.     

'쉰들러리스트'도 그랬고 이 영화도 그랬듯이 스필버그 감독은
깊이 있는 주제에 대해 어떠한 집착이나 선입관도 없이 객관적으로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영화편집은 영화가 끝났을때 더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같다. 복수의과정을 지루할정도로 느슨한 전개속에서 보여주면서 결국 관객들 스스로 가슴 깊은 곳에서 누가 누구를 위한 복수인지 의문이 들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과정속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들의 아픔에 자연스레 동화된다     

유태인의 입장에서 보면 슬픈 영화일테지만..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뮌헨'을 본다면 과연 어떠한 감정이 들지 궁금하다..피는 피를 부르는 법인데..     

아랍과 이스라엘간의 갈등, 뉴스를 통해서만 알았을 뿐 이렇게 깊은 줄은 몰랐다. 영토, 나라 그 것이 이렇게 중요한 줄은 몰랐다.. 이 영화는 이러한 것들을 알려줄 것이다..     

오늘 봤다..영화가 전체적으로 좀 우울하다... 끝나고도 내내 생각하게 만든다... 유대인들과 아랍인들의 보이지 않는 죽고 죽이는 전쟁... 역시 스필버그식을 벗어나지 못한다... 쉰들러때 느꼇던 그런 우울함이 다시 느껴지는 영화다... 흥행까지는 모르겟고... 그냥 지시인이라면 한번쯤은 봐야할 영화가 아닐까 싶다... 특히 남북분단의 현실에 처해있는 한국인이라면 말이다...     

무지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아직은 보지 않아 무엇이라 말하긴 힘들지만 보고 나서도 가슴에 남는 영화이면 좋겠습니다.     

시놉시스만 가지고 영화를 평할 순 없겠지만 유태인 감독이 만든 유태인 영화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한계를 벗어날수는 없을 듯...     

자신들이 2000년전에 살았던 땅을 자기땅이라고..들어가서 뺏는넘들이
바로..도적넘 유태인이라는 종자들     

그는 끊임없이..유대인은 착하고..동정받을 사람...
아랍인은 악하고..악마로..묘사한다...하지만..정말 개백정같은넘들은
바로 유대인이다..     

유대인이 저지르는 이미지조작의 대가... 유대인의 앞잡이..스필버그가 만들어내는 대중세뇌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