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한니발 박사-포레스트 검프, 역사에 남다 11.12.29

평점주기 ☆★★☆★★★★☆★★★★★★☆★★★★★★★★☆★★★★★

어쩌면 로드리게즈의 시작과 끝 ★★★★☆  brainbread 14.02.19 갱스터물에 성장 드라마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이야기 ★★☆  tjfrudrb 10.06.24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출세작 ★★★  topaz10 10.05.22

동업자인 아줄의 돈을 떼어 먹고, 그것도 모자라 교도소에 가두었던 모코는 아줄을 아예 없애버리려다 오히려 그가 탈옥하는 계기를 주게 된다. 아줄은 괴씸한 모코를 죽이기 위해 그의 마을을 찾아가 부하들부터 죽이기 시작한다. 아줄의 특징이라면 늘 검은 옷에 무기가 가득 든 기타 가방을 들고 다닌 다는 것. 모코 말고는 아줄의 얼굴을 모르는 모코의 부하들 사이에서는 검은 옷에 기타 가방을 든 놈을 찾아 죽이기에 혈안이 된다. 때마침 악사인 엘 마리아치도 일거리를 찾기 위해 이 마을을 찾는다. 엘 마리아치는 검은 옷에, 진짜 기타가 든 기타가방을 들었음에도 모코 부하들의 표적이 된다. 엘 마리아치가 오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아는, 모코가 사랑하는 여자이자 엘 마리아치가 일하게 된 술집 주인인 도미노는 그를 도와준다. 하지만, 엘 마리아치는 모코에 의해 잡혀가고 도미노는 엘 마리아치를 구하기 위해 모코의 소굴로 제 발로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