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스티븐 소더버그의 신작 코미디 개봉 02.08.05

영화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담백하며 새로운 매력. shtk6 09.11.01 결국 모두가 소통의 결함인 것이다 38jjang 06.12.25

평점주기 ☆★★☆★★★★☆★★★★★★☆★★★★★★★★☆★★★★★

소문과 기대에 비해서는 많이 아쉬웠다. ★★★  enemy0319 12.11.28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 ★★★☆  ninetwob 10.01.28 위선의 껍질을 벗기기가 어려울 뿐이다... 발가벗겨 지므로 ★★★★  karl4321 08.12.06

성공한 변호사 존과 그의 매력적인 아내 앤. 앤은 성관계를 극도로 혐오하며, 존은 한편으로 아내를 무척이나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처제인 신시아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다. 강한 성욕을 가진 존과 신시아는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가지지 않으며 앤은 자신이 불감증인지 의문을 갖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 어느날 존의 친구 그레이엄이 존을 찾아오고, 집을 구할때까지 당분간 존의 집에 머무르기로 한다. 그레이엄이 살 집을 고르는데 그와 동행했던 앤은 자신이 성 불구자라는 그레이엄의 고백에 놀라면서 한편으로 그에게 끌린다. 그시간에 존은 신시아를 집으로 불러 함께 사랑을 나누고, 앤은 얼마 뒤 그레이엄의 테이프를 발견한다. 그레이엄의 테이프에는 여자들이 자신의 성경험에 대해 그레이엄과 나눈 인터뷰가 들어있었다. 앤은 그레이엄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의 경험과 고민에 대해 인터뷰하기 시작하는데, 이 일은 그들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 삶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