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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고호 / 열정의 랩소디(1956, Lust For Life)


이글거리는 커크 더글라스의 눈동자 속엔 이미 고흐의 태양이 자리잡고 있었다 ★★★★  gdk86 06.10.08



벨기에 복음선교회 후원의 전도사 자격을 받지 못한 빈센트 반 고호는 결국 오지의 탄광지대의 전도사로 부임을 하지만 관료 의식에 염증을 느끼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다시 미술 작업을 시작한 얼마 뒤, 술집 여자와 살림을 차리지만 결국 그의 예술생활을 이해하지 못한 그녀로 인해 다시 헤어지게 되고 동생 테오가 있는 파리로 가서 후기 인상파의 화풍을 공부하게 된다. 그러다 폴 고갱과 만나게 되고 그의 화풍을 이해해주는 그와 친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가는 자신의 화풍에 자연의 맑은 기운의 변화를 주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남 프로방스 지방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고호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던 도중 고갱이 찾아오고 그와 같이 생활을 하는 가운데 작업상의 이견으로 고갱이 떠나던 날 자신의 정신적인 강렬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신의 귀를 잘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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