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허설희의 남편인 경태가 비행기 사고로 죽은지 3년 홀로 목장을 운영하는 아주 고독한 여인에게 목장에 사료를 대주는 젊은 장정 덕규가 매일 들린다. 덕규는 죽은 경태와도 잘 아는 사이. 어느날 건초더미에서 일하는 설희를 완력으로 덮친다. 어쩔 수 없이 둘은 황홀한 성관계를 맺께되고 덕규는 묘한 미소를 날리며 목장을 벗어날 때 죽은 경태의 여동생 이화가 나타나며 덕규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숙녀가 다 되어버린 여동생 이화. 덕규는 목장이 마치 제것이나 된것처럼 거드름을 피우며 나타나서 설희를 어느 장소건 가리지 않고 겁탈을 한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이화. 야릇한 감정으로 변하여 자기 침실로 돌아와 괴로워한다. 어느날 밤 덕규가 이화 침실로 침투하여 이화까지 강제로 겁탈하였으며 목장의 주인 행세를 하려는 치한으로 변하여 동리 마을에 소문을 퍼트린다. 이에 격분한 설희. 비오는 어느날 덕규가 나타나서 설희를 범하려하자 엽총을 들고 이제부터는 목장을 떠나줄 것을 요구하며 이화에게도 모든 행위를 중지하라고 명령한다. 사료트럭을 몰고 목장을 떠나는 덕규의 차가 갑자기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키며 전복, 덕규가 절름발이가 되었다. 과연 복수의 칼을 들고 나타날 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