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진정 소중한 것 ★★★★☆  director86 08.01.06 최고예요!!!!!!!!!~~~~~~~~~~~~~~ ★★★★★  lolekve 07.04.06 그냥 재미있던데 ★★★★  accder 07.01.26

몇십년간 외딴 섬마을에서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고 학교를 발전시킨 와룡은 정년퇴직한 교장선생이다. 그는 제자들을 만나려 서울로 올라오지만 큰회사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인득을 비롯 사회적으로 잘된 제자들은 거의 다 와룡을 외면한다. 게다가 소매치기까지 당하게 된다. 스승의 이름을 빌어 장사하려는 제자의 속도 모르고 동창회에 참석한 와룡은 소매치기한 범인이 바로 자신의 제자였음을 알게된다. 동창회에 나타나는 제자들은 모두 불우하게 된 사람들 뿐이었다. 그러나 와룡은 이들을 서로 화합하도록 도와주고 대합실을 가득채운 제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섬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