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섬뜩하다 ★★★★☆  director86 08.01.01

능력을 인정받은 재일동포 순우는 코베에 있는 한 지방신문사의 광고부의 직원으로 채용되어 열심히 일하지만 한국인 이라는 것이 밝혀져 해고당한다. 일본인 애인 히데꼬마저 그의 곁을 떠나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그는 은행을 털기로한다. 그는 경찰에 체포되지만 법정에서는 일본사회의 비인간적인 편견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인정해 그를 석방시킨다. 순우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