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유명 대스타들의 단역연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karl4321 08.12.04 그리 대단치는 않은 영화 ★★★  joynwe 07.07.24 아무리 친하다지만 감독은 윌리엄허트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혔다. ★★★  tyhn 07.06.11

아내와 함께 피자집을 경영하는 조이는 쾌할한 성격과 외모에 정력을 자랑하는 천하의 바람둥이로 그는 일하는 동안에도 잠깐 나가 수시로 딴 여자 집을 찾아가곤 한다. 한동안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도 모르고 살아오던 아내 로잘리는 어느날 남들 다 아는 남편의 바람기에 대해 뒤늦게 알게되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로잘리는 자신을 속여온 남편을 죽이기로 마음먹는다.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조이를 죽이려 하지만 이상하게도 조이는 죽지 않는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방법이 잠 든 사이에 총으로 쏘아죽이는 것. 로잘리는 스파게티 소스에 엄청난 양의 수면제를 탄 후 조이에게 먹인다. 결국 조이는 잠이 들지만 로잘리는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로잘리는 결국 자기를 짝사랑하는 점원 디보에게 총을 주고 디보는 눈을 감고 총을 쏘아 버린다. 그런데 분명 총을 맞아 피까지 흘리는 조이는 죽지 않고 잠꼬대까지 하며 계속 잠을 잔다. 그러자 디보는 살인을 청부하기 위해 형제 마약 중독자 할렌과 말론을 소개해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