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엄청난 반전 ★★★★☆  director86 08.01.01

백제의 쌍칼장군인 그의 아내가 신라의 노예시장에서 팔려가게 되는데, 그녀를 사 간 사람은 신라의 왕자였다. 그로부터 20여년의 세월이 흘러 쌍칼장군은 신라의 왕자가 이끄는 10만 대군과 회전하게 되었다. 그 신라의 왕자는 바로 쌍칼장군의 아들인 것이다. 과거에 그의 아내가 신라의 노예시장에서 팔려 갔을 때, 이미 그녀는 쌍칼장군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던 것이다. 왕자가 자기 아들임을 안 쌍칼장군은 차마 자기 손으로 아들을 죽일 수 없어 차라리 왕자의 칼에 맞고 쓰러진다. 뒤늦게서야 왕자는 쌍칼장군이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