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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머니라 불러다오(1963)





의료시설이 없는 두메산골. 아들이 큰 화상을 입었다. 어머니는 그 아들의 화상치료를 위해 서울에 올라가려고 한다. 그것이 화근이 되어 그녀는 노부모의 노여움을 사고 시가에서 쫓겨난다. 그로부터 20년후, 꿈에도 잊지 못해 하던 두 남매를 목전에 대하고도 그들의 행복을 위하여 차마 어머니라고 나서지 못해 하는 어머니의 애틋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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