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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1961)


김지미는 이후 홍성기와 결혼. <성춘향>과의 흥행대결패배! ★★☆  pontain 07.09.12



남원 광한루에서 우연히 그네타는 기생 월매의 딸 춘향이(김지미 분)의 자태를 본 사또 자제 이몽룡(신귀식 분)은 춘향이를 잊지 못하고 집으로 찾아간다. 백년가약을 맺은 후 이몽룡은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아버지를 따라 한양으로 돌아간다. 새로 부임한 변사또(최남현 분)는 유난히 여색을 밝히는 자로, 춘향의 미모에 대한 소문을 듣고는 수청 들기를 명령한다. 그러나 춘향은 지아비가 있는 몸이라면서 사또의 수청요구를 거부한다. 한편 한양으로 간 이몽룡은 과거에 급제해 암행어사가 돼 남원으로 내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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