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콧대높은 처녀사장은 어느날 공중전화 박스에서 한 청년에게 봉변을 당한다. 그후, 공교롭게도 신입사원 모집에 그 청년이 응모하자, 여사장은 전일의 앙심을 먹고 그 청년을 입사시킨다. 그러나 청년은 번번히 여사장의 고집을 꺾고 마침내는 그녀를 무릎 꿇게 만든다. 결국 양처럼 순해진 여사장은 청년과 결혼한 후 회사의 모든 대권을 그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가정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