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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설(1958)


책 읽은듯 ★★★★  director86 08.01.06



하치장에 야적해 놓은 석탄을 훔쳐내어 생계를 이어가는 용산역 주변의 빈민들이 역구내 확장공사때문에 거리로 내몰린다. 자신의 삶을 반성한 주민들은 저항을 그만두고 각자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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