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거대 신문사 이야기를 소박하게 ★★★☆  ninetwob 10.08.11 각본이 지닌 탁월함. 초호화 케스팅으로 영화가 더욱 빛난다. ★★★★  newface444 07.04.24 마이클 키튼과 듀발의 환상적인 코미디 연기~ ★★★★☆  locolona 06.09.12

헨리는 뉴욕의 작은 신문사 기자. 그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일중독자다. 그러나 고된 노동과 낮은 임금에 지쳐간다. 그의 라이벌인 직장상사 알리샤는 차츰 그를 압박하고 만삭인 아내 마사도 그가 가정에 신경쓰지 않는 것을 불만스러워한다. 이런 그에게 더 많은 임금과 권한, 충분한 사생활을 보장하는 다른 신문사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다. 구미가 당기지만, 재미없고 적성에 맞지 않는 일. 어느날 거리에서 두명의 백인 사업가가 사살된다. 용의자는 사건발생시간, 마침 근처에 있던 두 흑인 소년. 매스컴은 일제히 그들을 살인자로 몰아붙이지만 헨리는 진범이 따로 있다는 심증을 갖고, 결국 피살자들이 마피아에게 거액의 손해를 입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알리샤는 헨리와 다른 견해를 갖고 있으니. 마침내 결정적인 증거를 잡아내고 신문사로 달려가지만 이미 윤전기는 돌아가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