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간지의 대명사격인 영화 ★★★★  director86 08.05.24 실망 말고는 할말이 없다. ★★  sgmgs 08.03.01 보통 정도 ★★★  joynwe 07.09.09

풍은 냉철하고 사리분별이 밝은 신흥범죄단의 두목으로 낙문화와 형제 이상으로 친하게 지낸다. 범죄 현장에서 경찰에 포위된 둘은 현장을 빠져 나가게 되는데, 사전에 경찰의 지령을 받은 낙문화는 풍을 자수시키려 설득해보지만, 풍은 조직이 와해된 이상 죽음을 선택하고 만다. 낙문화는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경찰에 몸담지만 경력시비로 진반장의 냉대를 받는다. 다행히 황반장의 이해와 지원으로 마음의 갈등을 달랜다. 한편, 세 명의 악당 중 한 명이 폭발사고로 죽고, 갱두목 황두영의 집이 폭파 위협을 받는데 이상히 여긴 낙문화는 죽은 줄 알았던 풍을 발견하고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