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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캅스(1995, Low Profile / Profil bas)





파리 남측 외곽지역에서 사복 형사로 근무하는 줄리앙 셰걀(패트릭 브루엘)은 30대의 잘생긴 경찰로 이상주의자적인 신념을 가지고 경찰에 입문했지만 랍무에 지쳐 왜 자신이 아직도 경찰에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가 된다. 눈물과 폭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뒤쳐지기 시작한 그의 행동은 동료와 상사의 신경을 거스르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한 폭력배에게 정보를 얻은 부장은 줄리앙의 구역의 담당자인 까레 반장(디디에르 베자세)에게 출동 명령을 내린다. 암흑가의 왕자인 로슈(쟝-루이스 트리베스)를 잡을 기회였지만 누군가의 재보로 마약은 인도되고, 로슈는 빠져나간다. 경찰이 정볼르 흘린것으로 확신한 부장은 꺄레 반장에게 책임지고 혐의자를 색출하여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로슈에게 사실을 알린 사람은 꺄레 자신이었지만 이것은 부정이 아닌 일종의 동맹이었다. 경찰이 눈감아주면 로슈가 불량배들을 다스리는 것이다. 줄리앙이 반장인 꺄레를 찾아가 사표를 내자 그는 자유롭게 임무를 수행할 권한과 함께 뒷골목으로의 잠입을 제안한다. 꺄레는 줄리앙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었다. 하지만 사실을 안 줄리앙은 복수를 다짐한다. 윌리라는 인물에 의해 계속해서 범죄가 일어나자 그를 제어할수 없음을 안 꺄레와 로슈는 그에 대한 정보를 가진 유일한 사람인 줄리앙을 찾아간다. 줄리앙은 사건을 해결하고 우수경찰이 되는데 사실 줄리앙이 윌리였다. 끌레르의 도움을 받은 줄리앙은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로슈는 죽음을 맞는다. 결국, 줄리앙은 끌레르와 함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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