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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교향곡(1946, La Symphonie Pastor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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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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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영화평

사랑에 대한 집착과 그로인한 파멸을 잘 보여준다. 원작과 조금 다르지만 충실한 편이다. ★★★☆  qkznl84 05.06.04



프랑스의 한 시골마을에서 목사로 일하고 있는 줄리앙 마르텐스(피에르 블란샤)에게 한 소년이 찾아와 죽은 노파의 추도를 부탁한다. 소년의 안내로 노파의 집에 간 마르탱은 앞을 보지 못하는 어린손녀를 발견한다. 마르텐스 목사는 이름도 없는 그아이에게 제르트뤼드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녀를 교육 시키기 시작한다. 제르트뤼드(미셀 모르간)는 빠르게 교육을 흡수하면서 점점 현명하고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한다. 마르탱 목사는 그런 제르트뤼드를 몹시 자랑스러워하고 아끼지만 그의 아내 아멜리에(리네 노로)는 제르트뤼드에게만 정성을 쏟는 남편에게 말못하는 불만을 갖는다. 한편, 깨끗하고 예민한 영혼의 소유자인 제르트뤼드는 목사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종교 음악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떠났던 마르탱의 아들 자크(장 데사일리)가 돌아 오고, 마을 처녀 피에르(안드레 클레멘)와 정혼을 앞두고 있던 그는 아름다운 처녀가 된 제르트위드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두사람은 교회의 오르간을 연주하며 은밀히 사랑의 감정을 주고 받지만 마르탱에게 들켜 좌절에 빠진다. 제르트위드는 수술로 인해 시력을 회복하게 되고 세상의 빛을 되찾은 그녀는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목사가 아니라 그의 아들 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로인해 비극적인 결말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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