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수에서 전설의 밴드가 되기까지 chati 06.11.16 지워지지 않을 영화 dsindigo 06.09.30

평점주기 ☆★★☆★★★★☆★★★★★★☆★★★★★★★★☆★★★★★

유쾌하고 재밌다 ★★★★★  hannhee 10.07.14 강렬한 탈옥수 밴드의 자유찾기 ★★★  niji1104 10.02.15 '우린 죽음과 평생을 산다.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내 꿈도 그녀들과........다. ★★★★☆  uuiihh 10.01.18

반항적이고 냉소적인 폭력사범 루나, 매력적인 결혼사기범 엔젤, 살인 미수로 체포된 연약하고 소심한 마리. 감옥에서 만난 이들은 각자의 소질을 살려 밴드를 결성하고, 경찰의 날 기념파티 공연을 위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실력있는 드러머 엠마를 영입한다. 밴드의 이름은 바로 '밴디트'. 하지만 이들은 경찰의 날 기념파티에서 간수에게 희롱을 당하고, 분노한 나머지 간수를 때려눕히고 탈주한다. 유능한 형사 슈바르츠가 사건을 맡아 밴디트 멤버들의 검거에 힘을 쏟지만 이들은 경찰의 추격에도 아랑곳 없이 기습적인 거리콘서트를 벌이며 사람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는다. 밴디트의 인질이 되기를 자청한 웨스트 때문에 이들은 또한번 특종을 만들고, 밴디트의 데모테입을 갖고 있던 레코드 제작자가 재빨리 음반을 발매하자 음반은 날개돋힌 듯 팔려나간다. 하지만 밴디트의 팬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들의 도주는 점점 어려워지고, 순식간에 변해버린 상황은 밴디트를 막다른 골목까지 끌고간다. 세상을 향한 질주를 멈출 수 없었던 이들은 서로 운명을 함께할 마지막 공연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