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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2001, Kaza hana)


그냥 그럼. ★★  nada356 09.12.12
싸늘하고 현실적인 어떻게 보면 무서운 . ★★★★  director86 08.05.21



도쿄의 어느 봄 날 아침. 거리의 나무 아래에 쓰러져 있던 겐지와 유리코는 술 기운이 가시지 않은 모습으로 일어선다. 겐지는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고. 그런 겐지를 보고 유리코는 정말 생각이 나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런 채로 헤어지는 두 사람. 레몬이라는 가명으로 핑크바에 나가고 있는 유리코는 오랜 동안 혼자 살아왔다. 유리코는 훗카이도에 항상 가고 싶지만 한 번도 실행에 옮기지를 못했고. 핑크바에 놀러온 겐지와 자살하러 훗카이도에 가자고 약속을 했던 것이다. 한편 정부의 고급 관료인 겐지는 낮 동안의 깝깝한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항상 핑크바에서 풀곤 한다. 스트레스를 푸는 거라고 해봤자 발기가 되지 않아 여자와는 잠을 자지도 못하고 그냥 정신을 잃을 때까지 술을 마시는 게 전부일 뿐이다. 결국 고주망태가 되어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맥주캔을 들고 그냥 나오는 바람에 철장 신세를 진 사건으로 회사에서 근신 처분을 받게 된 겐지. 그는 다시 술기운으로 유리코와 함께 훗카이도로 여행을 떠나는데



(총 1명 참여)
sweetybug
어랏..일본영화네     
2005-0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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