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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1940, The Grapes of Wrath)


[뉴스종합] 스티븐 스필버그, <분노의 포도> 리메이크에 관심 13.07.05
[뉴스종합] 할리우드 고전의 감동을 극장서 다시 한 번~! 11.09.26
고금의 명작 ★★★★★  monica1383 10.06.28
존 포드는 역시 사회성있는 드라마가 어울린다 ★★★★☆  ninetwob 10.01.29
이미 최고의 고전이 된 영화 ★★★★☆  director86 08.05.10



오클라호마에 사는 조드 일가. 대공황이 농촌을 덮치자 아무리 농사를 지어도 빚조차 갚을 수 없는 처지가 된다. 사람을 죽이고 얼마전에 출옥한 차남 톰은 일자리가 있다는 캘리포니아로 가족들을 이끌고 이주하고자 한다. 어차피 자신들의 땅을 지킬 수 없게 된 그들은 캘리포니아로 이주하기 위해 가재도구를 모두 내다팔아 트럭 한대를 구입한다. 고향을 떠날 수 없다며 버티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이끌고 이들 가족의 여행은 시작된다.

지루하고 고단한 여행 도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다른 식구들 가운데도 가족들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이 나온다. 그래도 조드의 동생인 로자산은 임신한 몸으로 미래와 아이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마침내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그들 앞에는 미국 각지에서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과 부족한 일자리, 그 사이를 채우는 고용주들의 농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드 일가와 동행한 젊은 케이시 목사는 인간의 존엄성을 역설하는데,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에 분노한 노동자들은 고용주들에 맞서 투쟁을 벌인다. 주동자로 오인받은 케이시 목사는 결국 고용주측 깡패들에게 살해당하고 이를 목격한 톰은 분노한 나머지 상대방을 죽이고 쫓기는 몸이 된다. 그리고 초가을의 퍼붓는 비 속에서 로자산은 아이를 사산하고 마는데...



(총 2명 참여)
akalekd
흥행 성공인가?     
2005-02-08 00:12
akalekd
처음보는 영화이름.     
2005-02-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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