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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 이야기(1959, The Mouse That Roared)


생각보다 재밌는^^ ★★★  lolekve 07.04.09



수출품이라고는 피놋 그랜드 펜윅이라는 와인이 전부인 유럽의 초소국 그랜드 펜윅은 미국에서 만든 유사품 와인 때문에 경제 상태가 어려워진다. 마운트조이 수상(피터 셀러스)은 미국에 선전포고를 한 후 재빨리 패배를 인정해 대외원조를 받고 그 돈으로 나라 경제를 살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던 그랜드 펜윅의 지배자 글로리아나 여공(피터 셀러스)은 수상의 말에 넘어가 실수투성이인 탈리 배스콤(피터 셀러스)에게 군사 지휘를 맡기고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구식 나무 배를 타고 맨해튼에 도착한 탈리 일행이 본 뉴욕은 공습 훈련으로 모두들 지하에서 대피 훈련을 하던 중이어서 황량하기 그지없었다. 이들은 뉴욕 시내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원자 폭탄 제작자인 코킨스 박사(데이비드 코소프)와 그의 예쁜 딸, 헬렌(진 시버그)과 마주치고 그들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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