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베들레햄에서 요셉은 남자다운 외모와 화술로 여자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젊은이로, 주변의 많은 여성들이 그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갖은 교태로 그를 유혹하곤 했다. 그 속에서 요셉은 자유분방한 삶을 살며 허송 세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는 꿈꾸는 듯한 아름다운 눈동자를 가진 14살된 소녀 마리아에게 한눈에 반한 것이다. 청순한 외모의 마리아도 역시 요셉을 사모하고 있었으나 요셉은 그런 그녀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 요셉과 마리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마리아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그들에게 시련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