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첩보영화이긴 한데 왜 이리 졸릴까 ★★★☆  director86 08.05.15

포르투갈의 현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전직 대통령이었던 보르게스와 고위 정치가인 스프닐스가 공모했다는 스캔들이 유력 일간지 THE STANDARD 지(紙)에 실린 것을 포착. 이 사실을 밝히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하고 메세르라는 이름으로 이 회사에 입사한다. 벨로프는 이 신문사가 판매 부수와 권위를 위해 기사를 왜곡하거나 근거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신문에 게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뒤에 엄청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 음모를 밝혀내기 위한 그의 힘겨운 투쟁이 시작되고 결국에는 이 신문사의 허상을 세상에 낱낱이 밝히고 책으로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