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죠디]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 전개와 하나도 안 징그러운 벌레와 짜맞추기식 결말의 조합 ★★  zyodi 08.03.28 바퀴벌레가 젤 징그럽고 싫던데 ㅠ 징그럽다 벌레들 ★☆  aga254 07.08.04 마지막의 싱거운 결말이 아쉬운 식인곤충과 인간의 처절한 대결 ★★★  codger 07.04.28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젊은 외과의 벤 카힐은 아내와 이혼한 후부터 술에 입을 대기 시작한다. 병원에서 환자를 수술하던 중 알콜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상사로부터 장기 휴가를 권유받은 그는 메인주의 와딴 섬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으로 요양차 떠난다.   벤은 별장으로 가는 도중 우연히 선상에서 마주친 잭 왈도라는 전기수리공과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다가 잭이 자신의 있는 별장 전 소유자였음을 알게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을 은행에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았던 잭 왈도는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했고 끝내 그의 집은 경매에 의해 도시에 사는 의사 벤 카힐에게 헐값으로 돌아간 것이었다.   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 잭 왈도는 새 소유자 벤에게 적개심을 품게 되고 그를 별장에서 몰아내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꾸민다. 그 즈음 섬의 외곽 지역에서 하나 둘씩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채 끔찍한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잭 왈도 역시 벤의 별장에 침입한 어느날 밤 잔인한 죽음을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