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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케이지(1996, The Birdcage)


[칼럼] 파고다 극장의 유언을 들려줘 II 03.08.19
배우들이 좋은 배우들이다 joynwe 07.08.19
유쾌한 게이 부부 ★★★☆  ninetwob 10.09.15
로빈 윌리암스의 게이 배역... 좀 뻣뻣해 ★★★  karl4321 08.12.04
괜찮다 ★★★★★  director86 07.12.31



플로리다주의 사우스 비치에서 게이 클럽 '버드케이지'를 운영하는 아망드 골드만. 그는 클럽의 스타이며 그의 동반자인 알버트와 함께 살고 있다. 이 게이 커플에게는 벨이라는 아들이 있으며, 이들은 지극정성으로 벨을 보살펴왔다. 어느날 아망드에게 벨은 애인 바바라와 결혼하겠다고 얘기한다. 아망드는 이를 승낙하지만 문제는 그의 사돈. 바바라의 아버지 케빈 킬리 의원은 몹시 보수적인 정치가로 윤리회라는 보수성향 단체의 중심인물이며 내심 바바라와 벨의 결혼이 표를 깎아먹지나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

마침 그 무렵, 윤리회 회장인 잭슨 의원이 흑인 미성년 윤락녀의 침대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또한 그가 평소 흑인을 경시하는 말을 자주 내뱉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케빈의 재선가도에 먹구름이 낀다. 바바라는 아망드가 그리스의 문화 외교 사절이라고 거짓말을 하는데, 케빈의 아내 루이즈는 딸이 좋은 가문의 아들과 결혼해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면 선거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를 그럴듯하게 여긴 킬리의원은 다른사람들 몰래 아망드와 상견례를 갖고자 하는데, 벨의 가족들은 이에 집안을 새롭게 꾸미느라고 일대 소동을 벌인다.



(총 2명 참여)
ninetwob
재미있다     
2010-09-15 00:13
bjmaximus
기발한 웃음을 줬던 성인 코미디     
2006-09-22 18: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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