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17살의 마가렛 심프슨은 아름다운 사춘기의 소녀로 조금 반항 기질이 있는 고교생이다. 그 이유는 홀어머니가 건달 기질이 짙은 라몬을 집안에 끌어들여 동거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몬은 마가렛에게 눈독을 들이고 어느날 그녀를 덮친다. 그 장면을 목격한 어머니는 칼로 라몬을 찔러 치명상을 입히고 경찰에 체포된다. 17년 후, 마가렛은 정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리젠트 대학 교수로 부임한다. 섹시한 성인이 된 그녀의 애인은 유능한 외과의사인 폴 오렌스텐 박사로. 유능하고 중후한 중년 신사이긴 하지만 여러 여자들과 섹스를 즐기는 플레이보이. 마가렛이 첫 강의 하는 날, 론 소여라는 남학생이 유난히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고 다음날 그녀 사무실에 꽃다발을 보내온다. 그러나 사춘기에 그녀가 보는 앞에서 어머니가 사람을 찌르는 장면을 목격한 그녀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나머지 성인이 된 지금에도 그때의 일을 잊지 못하고 이중 생활을 하고 있다. 밤에는 황홀경의 여인이란 익명으로 클럽에서 누드 댄서로 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던 중 그 도시에서 연속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