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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서울(1997, Holiday In Seoul)
제작사 : (주)시네마 서비스 /

한편의 모조품적인 영화. sgmgs 08.04.22
홀리데이 인 서울 cats70 07.11.07
별 감흥이 없다는게 단점 ★★☆  cgv2400 09.12.22
최고!~!1 ★★  nanyoungv 09.03.10
어디서 많이 본듯한,, ☆  brevin 09.02.16



실연의 상처를 갖고 있는 호텔의 벨보이는 호텔에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뇌혹적인 다리의 모델을 보게 된다. 그 이후로 그에게는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기게 된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보면 그녀의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그녀의 성격, 취미, 좋아하는 음식, 심지어 섹스 스타일까지... 가끔 그는 그녀의 아침식사를 위해 룸써비스를 한다. 그녀의 아침 얼굴은 신선하다. 가끔은 그녀의 구두를 수선하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엘리베이터에서 그녀를 보기도 한다.

그녀의 직업은 다리 모델이다. 그녀는 애인과 함께 정기적으로 호텔의 901호를 찾는다. 그와는 많은 이야기가 필요없다. 그의 따뜻한 체온은 피로한 그녀를 쉬게 해주기 때문이다. 어느날, 그녀의 애인이 뺑소니 차에 치여 죽는다. 벨보이도 신문을 통해 그 소식을 알게 된다. 이제는 다리모델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 그녀가 들어선다. 항상 그렇듯이 그녀는 알 듯 모를듯한 미소를 띄우며 901호 방을 예약한다.

자신의 삶을 빨리 소비해 버리고 싶어하는 그녀는 호텔의 전화 교환수다. 그녀에게 전화는 중요한 소통수단이다. 할리 데이비슨을 타는 그는 택시 드라이버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그는 목적없이 도시의 밤을 질주한다. 전화 교환수인 그녀는 택시를 타면 행선지를 말하지 않는다. 그도 행선지를 묻지 않는다. 그저 달릴 뿐이다...



(총 11명 참여)
apfl529
기대요~~     
2010-08-22 02:51
apfl529
심심해요     
2010-06-09 17:22
cgv2400
장동건의 영화 첫 데뷔작?     
2009-12-22 16:10
RobertG
마지막 장동건과 최진실이 지하철에서 잠시 스치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난다.     
2008-12-16 21:39
sgmgs
왕가위 모방품.     
2008-04-22 15:29
director86
풋풋한 배우들     
2007-11-10 23:08
joynwe
장동건 최진실 이름이 아깝다...     
2007-10-23 21:59
joynwe
최진실 장동건의 영화...     
2007-10-22 06:28
lolekve
신선한 느낌^^ 굿!~     
2007-08-04 22:58
bjmaximus
<중경삼림> 짝퉁,너무 따라했다     
2006-10-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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