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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전쟁(1990, Crackdown / To Die Standing)





DEA의 간부들은 마약계의 거물 카스티오(오랜도 사카)가 거액의 마약과 달러를 미국내에 잠입시킨다는 정보를 얻어 브로데릭(클리프 드 영)을 카스티오 송환 책임자로 콜럼비아에 급파시킨다. 카스티오를 체포한 콜럼비아 경찰국 대장 보좌 델가토(로버트 벨트란)는 조직원들의 습격으로 카스티오를 빼앗기고, 아내마저 습격당하자 분노를 터트린다. 독자적으로 행동을 개시한 브로데릭은 카스티오를 생포하는데 성공하지만 믿었던 비글로우의 배신으로 오히려 그들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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