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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호의 음모 (TV)(1988, Earth Star Voyager)





지구를 둘러싼 방사능띠의 심각성 때문에 다른 행성에서 살 곳을 찾아야만 해서, 제이크를 선장으로 한 뱅가드호가 디미터라는 행성에 인간이 살 수 있는가를 탐사하러 떠났다가 실종돼 버린다. 그후 6년 후인 2088년. 포브스를 선장으로 한 보이저 호가 다시 탐사에 나서는데, 그곳은 지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20여 년이 걸리는 여행이 된다. 그래서 승무원들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젊은 청소년들로 뽑는다. 그러나, 항해 직후 포브스가 이상한 사고로 우주 밖으로 떨어져 죽고, 조나단이 선장을 맡는다. 이때 실종되었던 뱅가드호에서 살아남은 36세의 전 함장 제이콥 브라운은 보이저호에 몰래 탔다가 이들과 동행하게 된다. 조나단은 포브스의 죽음이 사고가 아니고 체력관리 담당인 브로드의 소행임을 알아낸다. 항해 도중 구조신호를 받고 제이크와 조나단 일행이 현장에 도착하지만, 그곳은 한때 제이크를 배신하고 반역을 도모했던 밴스가 장악하고 있어서 일행은 밴스의 포로로 사로잡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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