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비오는 날, 기차 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을 맡게 된 민완형사 카프라 빈센트는 비가 억수로 퍼붓는 날에만 살인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함정 수사를 시작하지만, 수사에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다. 결국 FBI까지 가세하여 피해자들을 추적한 끝에 한가지 특이한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들은 모두 뜨게질 서클의 회원이었다. FBI요원인 웨슬리와 파트너가 된 카프라는 웨슬리의 아내인 아델이 그 서클의 회원임을 알게 된다. 카프라와 아델은 연쇄살인을 자행하는 레인 킬러를 뒤쫓지만 곧 또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