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그저 그럼. ★★★★  nada356 09.12.09

미국의 뉴메트로 시에 어느 날 갑자기 묘령의 날씨 리포터가 나타나 기상 재해를 예고하고 날씨는 그의 예보대로 재앙으로 바뀐다. 도시 전체에 엄청난 규모의 폭풍이 휘몰아친다. 그러나 뉴메트로 시민을 구하기 위해 모인 저스티스 리그 대원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도시는 위기에서 벗어난다. 저스티스 리그는 외계에서 온 존(데이비드 오전 스티어스 분)을 리더로 해서 작은 몸으로 변신할 수 있는 원자(존 카시어 분), 빛처럼 빠른 번개(켄 존스턴 분), 녹색 띠를 휘두르는 녹색 광선(매튜 세틀 분), 불(미쉘 허드 분) 등 다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기상학자인 토리(킴 오자 분)는 밤늦게 연구소에서 실험을 하다가 쓰임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상자를 발견하고는 실수로 작동시키는 바람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엇이든지 얼려버리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묘령의 날씨 리포터는 계속해서 날씨를 조작하여 도시전체를 위협하고 협상조건으로 돈을 요구한다. 토리는 자신이 평소에 존경했던 이노 박사(미구엘 페러 분)가 날씨 조작의 범인임을 알아내고 크게 실망한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 일어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저스티스 리그의 대원이 되고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해일의 위험에서 뉴메트로 시를 구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