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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1994, Stranger By Night)


예상 가능한 결말이었지만, 모레이의 마지막 연기는 볼만했다 ★★★★  newface444 07.05.31



강력계 민완형사 바비(Bobby Corcoran: 스티븐 보어 분)와 트로이(Troy Rooney: 윌리암 캇 분)는 창녀 연속살인범으로 지목받은 헨리를 추적하던 중이지만, 연속살인은 계속된다. 뿐만아니라 헨리가 죽은 후 첫 희생자는 바비형사가 가지고 있던 1백달러짜리 돈을 두번째 희생자는 바비의 라이타를 손에 쥐고 있었다. 바비는 고민에 빠진다. 창녀들을 죽인 기억은 없지만 안 죽였다는 확증이 없다. 더욱 그에게 불리한 것은 그의 아버지가 일시적인 기억상실증으로 살인을 한 과거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앤 박사(Dr. Anne Richmond: 제니퍼 루빈 분)는 일시적 기억 상실은 유전이 아니라고 그를 안심 시키지만 그와 사랑하는 사이인 그녀가 그를 위안하려는 것이 아닌지 궁금해서 불안하다. 바비의 파트너 트로이는 절대로 바비가 범인이 아니라고 확신하지만 하나, 둘, 바비에게 불리한 증거가 속출하자 독자적으로 수사를 착수한다. 그리고 끈질긴 수사의 결과로, 범인이 앤의 남편 스탠(Stan Richmond: 루카 버코비치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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