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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 바(1995, Headless Body In Topless Bar)





뉴욕의 어느 스트립 바. 주말이면 붐빌 시간이지만 화요일 밤이라 흘에 손님이라곤 하반신 마비 노인 칼(Carl Levin: 폴 윌리암스 분), 하키 게임을 보고 눈요기 거리를 찾아온 두 청년, 빅(Vic Palmieri: 러스탐 브라나만 분)과 대니(Danny: 테일러 니콜스 분), 그리고 스트립 댄서 캐씨와 관계가 있는 변호사 럼킨(Bradford Lumkin: 데이비드 셀비 분)과 허름한 차림의 낯선 남자 뿐이었는데. 스트립 댄서 캐씨의 농염한 쇼가 진행되는 동안, 조용히 술을 마시고 있던 허름한 차림의 낯선 남자가 바텐더인 죠(Joe: 비프 이거 분)에게 총을 들이 대고 돈을 요구하면서 악몽의 밤은 시작된다. 강도가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바텐더 죠가 총을 꺼내 들지만, 죠는 남자의 총을 맞고 즉사하고 만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클럽. 그러나 남자는 상황을 완벽하게 통제한다.

스트립 바안의 모든 무기를 찾아내고 지문을 지우고 홀 안의 손님들을 한 곳으로 몰아놓은 후 그들을 철저히 감시한다. 순식간에 강도의 인질이 된 사람들은 남자의 총앞에서 그가 시키는 대로 그의 말을 따라야 했는데. 범인은 마치 고양이가 쥐를 가지고 놀 듯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여 움추려든 인질들을 위협, 그들의 은밀한 비밀과 치명적인 약점을 하나, 둘씩 들춰내기 시작한다. 교도소 복역 중 교도소 내에서 성적 노리개로 이용당했던 범인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지고 레즈비언인 스트립 걸 캐씨, 매저키스트인 변호사 등의 비정상적인, 적나라한 치부가 드러나면서 뒤틀린 성의 피해자인 범인의 광기가 충격적인 기행을 연출하고 인질들은 충격 속에 위기 상황을 넘길 기회를 엿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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