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낚시로 스트레스를 푸는 보험회사 말단 직원 피터는 어느날 심장병으로 몇개월밖에 살지못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게된다. 그의 아내 낸시는 회사일로 병이 생긴거라며 결근을 하고 각종 신용카드를 이용해 세계 여행과 낚시를 즐기라고 권유한다. 낸시의 간절한 설득에 세계 각지를 누비며 돈을 펑펑쓰며 활홀함을 느끼지만 실상 심장병이 의사 카터의 오진이었음이 밝혀지고 난감한 피터에게 카터는 그가 죽은 것으로 하고 다른 시체를 구해 사망 진단서에 피터라고 싸인을 하겠다는 묘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