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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트라이앵글(1998, Love Walked In)





잭은 한때 위대한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지금은 싸구려 술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으로 살아가는 처지다. 그의 취미는 스릴러 소설 쓰기.
비키는 그와 함께 공연하는 가수로서 그의 연인이었다. 그러나 희망없는 생활에 지쳐 있는 그녀는 잭과의 관계에도 불만을 갖기 시작한다.

이때 만난 사람이 전 매니저였던 에디. 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그들을 꼬드긴 에디가 제안한 사업은 백만장자인 프레드에게서 돈을 갈취하는 것. 프레드의 아내에게서 남편의 여자관계를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에디는 비키가 프레드를 유혹하고 그 현장을 잡은 다음 사진을 부인에게 보내 돈을 받는다는 계획을 내놓는다. 별로 어려울 것 없어 보였던 계획인데 비키가 프레드에게 반하면서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결국 에디는 프레드가 고용한 건달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비키는 잭을 배신한다. 비키와 프레드가 있던 파티장에 간 잭은 도둑으로 몰려 호된 곤욕을 치른다. 그리고 비키는 잭을 떠나기 전 적선하듯 만 불을 주고 사라진다. 그러나, 일이 진행되는 상황은 신기하게도 잭이 쓴 소설의 줄거리를 따라가고 있었다.

그럼 소설과 영화의 마지막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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