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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파라다이스(1995, The Women Of Spring Break / Daytona Blues)


강렬한 오프닝 씬이 인상적 ★★★★  director86 08.05.15



앤은 세 명의 아이들에게 시달리는 결혼생활에 찌들어있고, 데니는 이혼을 당해 싸구려 아파트에서 새로이 시작해야 되는 신세이며, 클레어는 결혼도 안한 채 일에만 매달려 삶의 재미를 잃어가고 있다.
고교 동창생 앤, 데니, 클레어는 어느날 삶에 지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앤의 아이디어로 이들은 20년 전에 방학을 보냈던 파라다이스 비치로 무작정 떠난다. 그곳에서 데니는 20년 전 사귀었던 첫 남자 친구 마크를 만나고, 앤은 모텔 직원 조지의 묘한 시선을 받으며 모처럼 여자로서의 감정을 즐기게 된다. 여행 겸 출장으로 그곳에 함께 오게 된 클레어는 담당 광고의 모델인 프랑스 남자 장루크에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20년 전의 학생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으로 셋은 각각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댄스파티가 있던 날 데니는 마크에게 같이 밤을 보내자고 했다가 그만 거절을 당하고 만다. 또한 앤도 조지에게 자기의 감정을 우롱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잠시 남편을 잊고 유희를 벌리고자 했음을 깨닫게 된다. 같은 날 밤 클레어는 장루크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나, 클레어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동료 맥에 의해 그 사실이 모든 사람들 앞에서 폭로되는 창피를 당한다.
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주저 앉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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