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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특전대(1990, Going Under)





무기 제조 회사 회장 웨지우드(로버트 본)와 결탁해 잠수함 건조 비용을 횡령한 말리스 제독(네드 비티)은 엉터리 잠수함을 만들고는 형편없는 승무원들을 끌어모아 함께 자연스럽게 수장시킬 계획을 세운다. 드디어 수중 공포증 및 밀실 공포증이 있는 배너 대위(빌 풀만)를 함장으로 오합지졸 승무원들을 탑승시킨 채 첫 항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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