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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가의 사람들(1992, The Jacksons : An American Dream)





제1부, 잭슨 5의 탄생. 캐더린은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를 절고, 부모가 이혼을 했기 때문에 엄마와 어렵게 산다. 간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공부를 하던 중에 조셉 잭슨을 만난다. 조셉은 캘리포니아로 가서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제철소에서 열심히 일하며 돈을 모으고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갚어지면서 캐더린이 임신을 하자 조셉은 캘리포니아로 갈 꿈 뒤로 미루고 캐러린과 결혼한다. 여호아의 증인이라는 종교상의 이유로 두 사람은 계속 아이를 낳아 더 생활은 점점 어려워진다. 아이들이 음악적인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조셉은 남자아이들만 모아 잭슨 4를 조직하여 연습시킨다. 아미클은 너무 어려 처음엔 끼워주지 않았으나 학교 학예회를 통해 재능을 인정받으며 잭슨5가 탄생한다.

 제2부, 마이클 잭슨. 학교에 다니면서 연습을 해야하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어 소외된 생활을 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자기 생활을 주장하지지만 조셉은 엄격하게 대한다. 잭슨 5는 아마추어 노래자랑부터 시작하여 전국 규모 대회까지 참가하여 우승을 휩쓴다. 그러던 중 굴지의 레코드회사 모타운의 눈에 띄어 계약을 한다. 잭슨 5는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고 온 가족이 캘리포니아로 이사한다. 모타운에서는 마이클을 잭슨 5 스타로 부각시키는데 조셉은 그게 못마땅하다.

 제3부, 미국의 꿈. 잭슨 5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가족이 모일 기회가 점점 줄어든 가운데 캐더린과 딸들은 캘리포니아 생활에 소외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둘째 아들 티토는 그룹이 깨어질까봐 우려하는 조셉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여 집을 떠난다. 얼마 후 셋째 아들 저메인도 모타운 사장 베리 고디의 딸과 결혼하여 따로 나간다. 잭슨 5가 성공을 거듭하며 활동하던 중 마이클은 나이가 들어 어릴 때 꼬마 스타의 귀여운 모습을 잃어가자 좌절감을 느끼다. 그러면서 변신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기 위해 모타운을 떠난다. 그러자 저메인은 그룹에서 빠지고 모타운에 남는다. 마이클은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기 위해 잭슨 5의그룹활동을 쉬고 솔로로 나설 구상을 한다. 한편, 조셉이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케더린은 집을 나서지만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깨닫고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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