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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테러(1989, Driving Force)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스티브(샘 J. 존스)의 실업자 생활 중에서 유일한 즐거움은 어린딸 베키(스테파니 메이슨)뿐이다. 그의 실업자 생활을 못마땅해하던 그의 장모는 그에게서 베키를 빼앗아가려 하고, 스티브는 명목상으로는 운송업이지만 실제로 살인에 가까운 힘든 직업을 선택하게된다. 그는 고속도로 테러범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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